영화처럼 < Wonder Woman> - 박현웅

460,000원
작품명 : 영화처럼 < Wonder Woman>

11 x 17 cm
액자사이즈 : 23 x 28cm
acrylic on wood
2023

* 6월 개인전 예정작이므로 전시 종료후 배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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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시리즈

 

이 시리즈는

6월 스페이스엄의 초대전에서의 전시 예정작으로 

인기 시리즈를 먼저 선점할 좋은 기회!!

 

11×18cm 자작나무에

작가가 좋아하는 호크니와 앤디워홀

애정하는 영화

사랑하는 존재들을 담아

23 ×28cm 액자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액자 샘플

   

 

 

 

BB와 함께....                                                                                      2023년 7월 작가노트

 

 

나는 기나긴 계절이 바뀌면 문뜩 BB와 여행했던 여러 곳을 떠올린다.

여름은 봄을 지나 느닷없이 찾아오는데 BB는 그런 여름을 닮았다. 그는 뜻밖의 반가운 방문과 함께 여름이 끝나기 전 어디론가 떠나곤 하였다. 그리고 어느새 산이 붉게 물들어가고 그것이 하얗게 되는 계절이 올 때 쯤 그는 소식을 전해오곤 하였다. 그런 BB를 내가 좋아하게 된 이유는 BB가 가진 자유로움 때문이다.

그를 만나 세상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에게 있어 유명한 장소의 건축물과 음식들은 그저 세상의 여러 곳을 구분하는 주소와 같은 것일 뿐 이었다. 그와 함께 달렸던 길들은 여러 가지 색의 스트라이프 로드였는데 어쩌면 우리가 살아 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선택을 암시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BB는 스트라이프 로드의 갈림길에서 머뭇거리지도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거침없이 달리곤 하였다. 때론 거칠고 험한 길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후회하는 법이 없었다. BB는 ‘그 길은 단지 다른 색의 길 일뿐이야‘ 라고 말했다. 세상에는 나쁜 색이라는 것은 없으니까.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었던 그의 여행 방법을 그와의 여행길에서 직접 경험을 하게 되면서 점점 그의 자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지금 BB는 새로운 여름의 자유를 찾아 어느 들판을 달리고 있겠지...

 

 

 

 

 

 

 

 

이런저런 사람들이 작가 박현웅을 말하다

 

상상력의 수수께끼 - 판타지로부터 판타지아로

성원선(미술평론가)

작가 박현웅의 작업들은 우리에게 허락된 상상을 가능케 하는 이미지와 사건들을 생산하는 상상력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처럼, 환상과 상상이 그 정박함이 없는 무한한 뇌의 그림자로 불빛에 따라 이리저리로 드리워지는 것처럼, 메마르고 강퍅한 삶에서 상상속의 찰라들을 따라 시간의 경험을 통과하지 않은 신세계로 진입하게 하는 일탈의 도구가 된다.

 

 

호기심 천국 속 숨은 동심 찾기

김민정 (문학동네 편집장 )

<숨은 그림 찾기>라는 제목 아래 선보이는 전시의 작품들은 저마다 비밀 몇 개씩은 품고 있다. 이러려니 하고 대충 보아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물들이 그림 속에 여럿 깔려 있다는 얘기다. 철저히 보호색을 입은 채로다. 깊이 파묻혀 찾기 힘든 보물처럼 웅크린 채로다. 일상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소품들이 이렇듯 그림 속에서 다시 건져질 때 그 낯섦은, 그 다시보기는 절로 박수를, 흥을, 재미를 불러오게 마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둔갑하는 찰나를 몸소 경험하게 된다.

 

 

달콤하고 경쾌한 상상 여행

 

이선영(미술평론가)

박현웅의 작품은 동화적인 환상과 그것이 주는 포근함이 특징이다. 관객으로 하여금 비판적인 거리를 두고 뜯어보게 하기 보다는, 함께 동화되고 싶은 즐거움과 편안함을 준다. 그의 작품은 직시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현실이 지배하는 지금 여기에서 벗어나, 달콤한 상상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동승하기를 권한다.

 

 

겹겹이 쌓아 올린 어른을 위한 이야기

김민정(행복이 가득한집 기자/에디터)

 

이렇듯 풍성한 작가의 통찰력에 대한 반사 작용으로 어른 관객의 딱딱한 마음에 저절로 말랑말랑한 이야기가 스며든다. 여행의 추억, 배색의 감동, 상상의 호기심, 입체의 미감이 줄거리인 그의 그림은 아름답게 색칠해 쌓아 올린 어른을 위한 동화다. 겹겹이 삶의 재미와 동심을 일깨우는 어른을 위한 우화다

 

겹겹이 쌓아 올린 기억의 조각들

지메이드(G-made 대표)

 

그의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색의 이미지 아래 나무의 질감과 그림자가 보인다. 단순히 캔버스위에서 표현되는 평면의 것이 아니라 섬세하고 치밀하게 재단한 자작나무 조각을 퍼즐처럼 끼워 맞추고 겹겹이 쌓아올려 완성해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쌓아 올리고 칠하는 반복된 작업 속에서 작가는 기억을 꺼내고 현재를 안으며 미래를 꿈꾼다.

 

 

 

 

 

 

 

 

 

 

 

 

 

 

 

박 현 웅 (朴賢雄) Park Hyun Woong

 

개인전 (총 35 회)

2023 07 03 - 07 30 BB의 여름 (아트코드 갤러리)

2022 06 04 - 06 11 우리의 여행은 가을 호수를 걷는 듯(서울아산병원 갤러리)

2022 05 04 - 05 28 잠시 구름처럼 쉬어감(선화랑 Sun Gallery)

  

기획전 및 단체전 아트페어 (최근 주요전시)

2023 09 07 - 09 10 KIAF(COEX Hall)

2023 05 05 - 05 07 아트 부산 Art Busan(부산 벡스코 Bexco)

2022 12 10 - 12 31 Art Christmas(아트코드갤러리)

2022 09 15 - 10 05 정감적 접근(마음의 세계) 선화랑 45주년기념전(선화랑)

2021 10 13 - 10 16 KIAF 2021(COEX Hall)

2021 05 14 - 05 16 아트 부산(부산 벡스코)

  

작품소장

청와대, 인천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애버랜드, 삼성인력개발원(영덕연수원), MCM 본사, 상암 YTN 본사, Save the children Korea 본사, CJ 헬로비젼, 아쿠아팰리스, 한국토지개발주택공사, 강원대학교 어린이 병원, 좋은 종합병원, 그 외 다수

 

기업 및 기관, 기구 콜라보레이션

와이컨텐츠 콜라보/ MCM 콜라보/ Fendi 콜라보/ 국립중앙박물관 콜라보/ 교보생명 콜라보/ 한국제지 콜라보/ 도미노피자 콜라보/ KDB 산업은행 콜라보/ 스토케 트립 트랩 콜라보/ KT캘린더 콜라보/ (주)바른손 비핸즈 콜라보,/ AK 프라자 콜라보/ 벤타코리아 콜라보/ KBS/ SBS 콜라보/ ING 콜라보/ 세이브 더 칠드런 콜라보/ 현대백화점 콜라보

 

 

 

영화처럼 < Wonder Woman> - 박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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