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바라보다 no.23- 손혜영

1,000,000원
작품명 : 해를 바라보다 no.23
33.3 x 53 cm
장지에 혼합재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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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써 너를 그리다

그리고 나를 그리다

 

꽃의 얼굴 들여다보기를 좋아하던 내게, 언제부턴가 시드는 과정 속 아름다움이 눈에들어오기 시작했다. 봉우리가 만개하기까지 절정을 향해가는 과정도 아름다웠지만, 그 절정울 지나 시들어가는 과정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다.

 

작았던 봉우리가 점점 피어올라 아름다운 형태와 색을 뽐내고나면 형은 뒤틀리고 색은 어둡게 변하게된다. 탐스런 꽃잎이 흐드러지다 떨어져나가고, 원래의 색을 잃고 시들다가 바삭하게 말라버리는 모습이 처음에는 슬프고 애처로웠지만, 계속 들여다보니 전에는 몰랐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들어가는 꽃잎의 컬러는 싱싱할 때와는 다른 깊이감이 있었고, 구불거리고 뒤틀린 형태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졌다. 이 꽃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떤 이야기를 하고있을까 상상하다보면 꿈결같아진다.

 

모든 순간의 표정과 몸짓이 각기 다른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면서, 나는 꽃을 오래 두고 보며 순간순간 사진으로 담고 스케치는 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오늘과 내일, 몇일에 걸친 모습이 한 화면에 담기기도 하고, 마음속 색으로 엷게 쌓기를 반복하면서 시간을 담고 그때의 감정을 담게되었다. 원래의 색대로 그리기도하고, 전혀 다른 색으로 바꿔주면서 부활을 꿈꾸기도한다.

 

절정의 시간을 지나 마지막을 향해가며 치열한 에너지를 내뿜는 숨결

그 숨결 안에 인간의 모습이 보이고 신의 섭리가 느껴진다.

꽃의 매순간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듯이 우리의 삶도 매 순간 아름답고 의미가 있기를. 우리의 매 순간이 신 앞에서 아름답기를 바래본다.  

 

 

손 혜 영

 

* 개인전 4회

2021. 1 손혜영 초대전 "꽃으로써 너를 그리다" (스페이스엄, 서울)

2020. 5 손혜영 초대전 "꽃으로써 너를 그리다" (갤러리H, 서울)

2020. 1 손혜영 초대전 "숨결" (로뎀갤러리, 서울)

2019. 4 손혜영 개인전 "꽃으로써 너를 그리다" (갤러리H, 서울)

 

*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20. 8 홈테이블데코페어 (갤러리두, 수원컨벤션센터)

2020. 8 "8월의 해바라기" 4인전 (갤러리 두, 서울)

2020. 7 "일상의 빛" 홍익아트페어 (H갤러리, 서울)

2019.12 홈테이블데코페어 (갤러리두, 코엑스 서울)

2019.11 어포더블 아트페어 (H갤러리, 싱가포르)

2019.11 아트제주 (갤러리다온, 메종글래드 제주)

2019.10 2020 다온 프리뷰 (갤러리다온, 서울)

2019. 8 아시아호텔아트페어 (갤러리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2019. 7 "꽃에 대한 기억" 손혜영 김숙 윤선홍 3인전 (갤러리 두, 서울)

 

해를 바라보다 no.23- 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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