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업의 모티브는 자연이 주는 풍부한 소재에서 영감을 얻는다. 상징적인 형태와 색상으로 나만의 언어로 재탄생한다. "인생의 여정에서 한고비 한고비가 있다고 한다. 꽃이 피고 지고, 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듯이... 삶에서 꽃이 만개하는 날들이 계속 되어짐을 알고 있다. 오늘 그것이 일상에서 어떤 형태로 오는지 어떤 언어로 나에게 말하는지 나는 오늘도 나의 만개를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