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 Oldies But Goodies 시리즈
Sometimes there are oldies but goodies!
2018년에 개봉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룹“QUEEN”과 “Freddie Mercury”를 추억하게 하고,
“QUEEN”과 “Freddie Mercury”를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ldies But Goodies 시리즈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좋아했던 추억들(영화, 음악, TV프로그램, 당시 유행했던 로고, 광고, 기호등)을 꺼내어 탐닉하면서 나온 결과들을 캔버스에 옮긴 작업입니다.
저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러한 소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추억하고 소통하길 원합니다.
– Color Of Jazz 시리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즈곡들, Standard Jazz곡들은 1910년대부터
1950년대의 곡들이 많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이 Cover하고 있는
곡들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작가의 또 다른 대표적인 시리즈인 “Oldies But Goodies”시리즈와도 일맥상통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즈는 같은 곡이라도 누가 연주를 하고, 누가 노래를 하는가에 따라 곡의
분위기, 듣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The] Color Of Jazz 시리즈는 기존의 Time To Jazz시리즈에서 색감의 변화를 준 작업들로, Jazz곡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다양한 Color로 표현한 시리즈 작업입니다.
화려하고 신나는 느낌의 Red, 로맨틱한 Yellow, 차분한 느낌의 Blue등 재즈의 감성을 Color를 통해 캔버스에 옮긴 작업으로 작품에 소재가 된 재즈곡들도 함께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A Jolly Witch (유쾌한 마녀)
유쾌한 마녀는 밴드 “체리필터”의 “유쾌한 마녀”라는 곡이 모티브가 된 작업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일들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주문을 걸어주는 마녀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개인전 (총11회)
2023 “Hang On Little Tomato” 비움갤러리
“지미한 초대전” AP갤러리
2022 “Oldies But Goodies” 에코락갤러리
“Smells Like 90’s Spirit” 갤러리베누스
아트페어 및 단체전 (50여회)
2023 화랑미술제, BAMA, 아트페어대구
2022 Kiaf+, 화랑미술제, 조형아트서울, BAMA, 어반브레이크
“Behind Beautiful Art + Critic” 갤러리세인
“뛰어” 아리아갤러리
“시원한 소나기 그리고 무지개” 충무아트센터
Oldies But Goodies EP. BrianMay - 지미한